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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원’ 나의 심금을 울리다

글 친신


줄곧 신주영화사의 새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예고편을 보게 되었다. 시적인 화면이 청량한 음악과 함께 다가왔다. 그 우아하고 아름답게 도약하는 음표는 모두 나의 심금을 울렸으며, 영문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섬세한 감동이 자욱하게 밀려왔다. 마치 눈물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동하는 것 같았다. 왜 이런 감동이 있는지, 나중에 영화 마지막에 날리는 눈꽃 중에 ‘영원’이라는 글자가 나타날 때 까지 몰랐다.

시작할 때의 자막에 나타난 “이 영화는 줘즈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 함”이라는 문구가 생각났다. 줘즈강(左志剛) 이 이름은 너무나도 익숙했다. 파룬궁 수련생의 전시보드판에서 여러 번 보았던 것이다. 그에게 어떤 비범한 경력이 있었길래 이렇게 영화로 제작되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지고 나는 명혜망(파룬궁 포털 사이트)에서 그에 관한 문장을 많이 검색해보았다. 이번에는 정말 솟아나는 눈물을 더는 억제할 수 없었다 .

줘즈강은 허베이성 스쟈좡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다. 그가 결혼식을 앞두고 기념촬영이 예정되었던 하루 전인 2001년 5월 30일 오후, 현지 공안에 의해 직장에서 강제로 체포되어 당일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사체에는 상처투성이고 목덜미 뒤쪽 양측에는 매우 가늘게 밧줄에 조인 흔적이 있었으며, 한쪽 귀는 검은 자줏빛을 띠었다. 등 뒤 척추부위에 약 3센티미터 간격의 젓가락 굵기의 2개 구멍이 있었다.

공안은 범죄행위를 덮어 감추기 위해 줘즈강이 자살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족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했다. 줘즈강 부모는 자살 확인서에 서명하는 것을 거절하면서 살인흉수를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현지 공안부문이 서로 내통하여 줘즈강을 살해한 공안들을 감싸주었다. 줘즈강 부모의 상소는 처리하는 사람이 없고 또 끊임없이 공안으로부터 오는 위협을 받았다. 몇 년 동안 사악한 경찰은 줄곧 사체를 훼손하여 흔적을 없애려 했다. 아들의 유골을 보호하고, 바른 도리를 받아내는 것은 줘즈강의 부모가 사는 목적이며 전부가 되었다.

그러나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때려죽여도 자살로 처리하고 , 때려죽인 것은 그냥 죽은 것으로 친다”라는 사악한 정책 하에 줘즈강의 억울한 사건은 지금까지 억울한 누명을 벗지 못하고 있고 살인흉수들은 여전히 법망에서 벗어나 자유자재로 행동하며 계속 나쁜 짓을 하고 있다.

줘즈강의 부모에게서 지난날의 즐거움이란 다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70 여세의 두 노인은 사랑하는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몇 년 동안 성시의 각급 부문을 찾아다니며 온갖 정신적 고통을 다 받았다. 게다가 또 병이 있는 둘째 딸과 줘즈강의 90 여세의 할머니를 돌봐야 했다. 매번 할머니가 줘즈강을 물을 때마다 가족들은 가까스로 비통을 참으며 그녀에게 “출국했어요,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라고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

선량하고 사리가 밝으며 남을 도와주기 좋아하는 줘즈강은 이렇게 중공의 박해를 받아 참사당하였다. 당시 천지가 공노했다. 피해 당일, 연일 고온이었던 스자좡의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져 이상하게 음침했으며, 인근 지역 링서우(靈壽)현 우웨자이(五岳寨)에서는 온 하늘에서 큰 눈이 내렸다. 내막을 아는 사람은 모두 하늘이 그를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며, 하늘이 악인과 사람들에게 “억울한 사건은 결국에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라고 경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줘즈강의 생명은 영원히 33세에서 멈췄고, 그의 친지는 그가 황색 옷을 입고 돌아온 것을 보았다. 예전 모습과 똑 같았다. 그리고 초상화 앞의 두 대의 흰 초는 흘러서 연꽃으로 되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리이다”라는 것을 친인들에게 알려주며 그들을 위로했다. 혹형은 그의 육체를 앗아갈 수 있었지만, 그는 봉황의 열반과 같이 영생의 신이 될 것이다.

나는 줘즈강의 금강부동(金剛不動)에 탄복하여 눈물을 흘렸고, 그의 부모가 ‘인간의 올바른 도리’를 찾으려는 불굴의 정신에 감동을 하였다. 살인흉수는 어리석게도 시간이 범죄 증거를 소멸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시간은 오히려 줘즈강을 천백만 선량한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했다. 그는 자신의 짧은 생명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고, 중공 박해의 사악함을 증명하였으며, 사람들의 양심과 각성을 호소했다. 구도된 중생은 그를 잊지 않을 것이고, 그의 정신은 천지와 공존할 것이다.

줘즈강의 진실한 이야기는 이렇듯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나는 이제 개봉하게 될 영화가 어떻게 그의 일생을 표현할지 모르지만 그 슬프면서도 비장한 음악은 이미 나를 매우 깊이 감동시키고 매료시켰다. 나는 관중들과 함께 이 위대하고 불후한 영혼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줘즈강의 친구가 그를 위해 쓴 시로 고인을 추모하고자 한다.


친인이여, 오직 이렇게 해야만 당신을 일깨울 수 있단 말인가 ?
내 선량한 친지와 친구들,
당신들은 믿지 않는다, 좋은 사람이 감옥에 갇히게 된 다는 것을.
당신들은 믿지 않는다, 이미 그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사악에게 생명을 빼앗겼다는 것을.
......

몇 시간의 혹형은 마치 일순간과도 같다.
산을 뒤흔드는 것은 쉽지만, 나의 마음을 흔들기란 어렵다.
6월에 흩날리는 눈꽃은, 나의 순결한 마음을 호소하기 어렵고
하얀 촛농이 떨어져 만들어진 연꽃, 그것이 나의 마음이다.
내가 나의 생명을 바치는 것은,
단지 당신들을 일깨우려는 것뿐이다.
http://www.shenzhoufilm.com/sz/kr/2008/09/23/a200027.html 2008-9-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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